▲ 스크린야구장이 비슷한 업종인 실내골프연습장과는 달리 안전기준 자체가 없고
시설관리가 미흡해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안전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사진=pixabay)
- 비슷한 업종인데 규제 대상 안 돼...배상보험가입도 의무 아냐
[SR(에스알)타임스 최헌규 기자] 프로야구와 사회인야구의 인기에 힘입어 스크린야구장이 연인들이나 직장인들의 데이트 장소나 레저 장소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하지만, 비슷한 업종인 실내골프연습장과는 달리 안전기준 자체가 없고 시설관리가 미흡해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안전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와 관련 전국 지역별 스크린야구장 업체 수 상위 4개 권역을 선정해 등록업체 비율별로 조사대상 스크린야구장 30개소를 선정해 안전관리, 보호장비, 음주·흡연규제, 화재관리 등 안전실태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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