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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가는 당구장에도 부상의 위험이 존재한다고요?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20.09.24

 

안녕하세요, 체육시설알리미입니다!

 

여러분은 친구들과 놀 때 보통 무엇을 하시나요?

체육시설알리미는 친구들을 만날 때면

당구를 즐겨 치곤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당구장을 떠올려보면

실내에서 조용하게 공치는 소리만 들리는

아주 안전한 스포츠라고 생각되죠.

 

그런데, 이런 당구장에도

큰 부상의 위험이 언제나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

무엇인지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주말이면 친구들과 함께 당구를 즐기는 지훈씨.

오늘도 단골 당구장에 들러 친구들과 당구를 치던 중

잠깐 화장실을 이용하러 갑니다.

 

 

화장실을 가기 위해

좁은 당구대 사이를 지나가던 바로 그때!!

상대 테이블의 이용자가 공을 치기 위해 들어 올린 당구채가

지훈 씨의 얼굴을 가격하게 되고,

전치 2주의 타박상을 입게 됩니다.

어쩌다 이런 일이 생긴 걸까요?

 

 

문제는 바로

당구대 간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았기 때문!

 

당구채의 길이는 약 150cm 정도로 매우 길기 때문에

당구채에 의한 부상의 위험이 언제나 존재하는데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8조,

「당구대 1대당 16㎡ 이상의 면적을 확보하여야 한다」

 

따라서 당구장 시설 관리자는

이용자 간 당구채에 의한 부상 예방과

이동 시 충돌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구대 설치 시 충분한 면적을 확보하고

 

시설 이용자 또한 안전한 이용을 위해

당구공을 치거나 통로를 지날 때

주변을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안전 수칙을 게시하여

당구장 이용자가 사고 위험을 인지하고 주의사항을 숙지하여

사전에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것 또한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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