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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전 이것만은 꼭 확인해요! '배구' 편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21.11.05

안녕하세요, 체육시설알리미입니다.

 

지난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의

엄청난 활약을 시작으로,

배구에 관심을 가지는 체육인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런 관심이 취미로 연결되면서

배구를 직접 즐기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그런데 배구는 빠른 공과 함께 온 몸을 활용해서

진행하는 스포츠이다보니 부상의 위험도

그만큼 큰 것이 사실이죠.

안전한 배구를 위해 꼭 알아야 할 안전수칙은 무엇일까요?

 


 

운동 전 이것만은 꼭 확인해요! 배구 편 카드뉴스1 안전한체육의시작! 로고 국민체육진흥공단 로고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배구에 관심이 많아진 여진씨. 이 기회에 직접 배구를 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전에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운동이라 안전에 대한 궁금증도 계속해서 생겨나는데요. 배구는 부상 걱정없이 즐길 수 있을까? 공이 얼굴에 맞으면 어떡하지? 국민체육진흥공단 로고 

 

스포츠안전사고 실태조사에 따르면 배구를 한 번이라도 해 본 사람들 중 81%가 부상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는데요. 전체 생활스포츠의 평균 부상률이 약 64%인 것과 비교했을 때 배구의 부상 발생률은 훨씬 높은 편이므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더 가져야 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로고 

 

배구 경기 중 발생하는 주요 사고 유형은 어떻게 되나요?스포츠안전사고 실태조사에 따르면 '공에 맞음(44.8%)', '무리한 동작(32.4%)' 등이 원인이 되어 사고가 발생하곤 하는데요. 배구는 점프 동작이 잦은 단체 종목이므로 '점프 후 잘못된 착지(15.8%)'와 '사람과 충돌(13.3%)'이 주요 부상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로고 

 

주요 사고 유형 예방 TIP! 부상 예방을 위해 이렇게 해보세요 점프 후 두 발로 착지하기! 점프 동작이 많은 배구 종목 특성상 부상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하게 두발로 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만약 점프 후 한 발로 착지하게 되면 무릎뿐만 아니라 허리 골반 등 하체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팀원 위치 확인은 필수! 배구는 공이 코트에 떨어지면 점수를 잃기 때문에 공에만 집중하다가 팀원끼리 충돌하는 상황이 일어나죠. 때문에, 공을 잡겠다는 신호를 표현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마이'와 같은 콜 사인을 말하여 동료들 간의 충돌 사고의 위험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배구 경기 중 자주 다치는 부위는 어디인가요?배구는 점프 빈도가 많고 손을 이용하는 종목이기 때문에 손과 하체 부위에 부상입을 확률이 높습니다.(스포츠안전사고 실태조사에 따르면 부상 부위 1위는 손목 28.2%, 2위 손가락 16.2%, 3위 발목 13.7%, 4위 무릎8.7%, 5위 어깨6.2%) 특히, 블로킹 동작에서 손 부상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부상 예방을 위해 엄지손가락과 새끼손가락에 힘을 주어 모든 손가락이 펴진 상태에서 블로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로고

 안전한 배구를 위해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단단한 바닥에서 점프와 착지를 반복하는 배고 종목 특성상, 신체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호대를 착용해 주세요!손가락부터 허리, 하체까지 다양한 부위에서 부상이 발생하는 만큼 운동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은 필수입니다!충격을 줄이고 관절을 보호하기 위해 부상 발생률이 높은 손가락이나 발목에 테이핑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로고 

 

종목 특성상 손 주변과 하체 중심의 부상률이 높은 배구 운동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과 테이핑 및 보호대 착용으로 부상없는 안전한 스포츠를 즐겨보세요! 안전한체육의시작 로고 국민체육진흥공단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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