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전 이것만은 꼭 확인해요! 태권도 편>
어렸을 때부터 태권도를 배워왔던 대현 씨.
평소와 마찬가지로 발차기 연습을 하고 있는데요.
바로 그때! 대현 씨가 갑자기 쓰러지면서
훈련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향하게 됩니다.
무엇이 문제였던 걸까요?
바로 무릎 통증이 원인이 된 것인데요.
전력 질주를 하다가 갑자기 멈춰 방향을 전환하고, 점프 후 불안정하게 착지하는 등의 동작에서 무릎 부상을 입을 수 있는데요.
과격한 동작이 많은 축구나 농구, 태권도와 같은 스포츠는 특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태권도 중 부상은 주로 어떠한 이유로 입게 되는 걸까요?
'무리한 동작', '미끄러 넘어짐'으로 인한 부상사고 발생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점프 후 잘못된 착지', '충돌로 인한 부상'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그렇다면 태권도 중 자주 다치는 부위는 어디일까요?
태권도는 발목과 무릎, 발가락 등 하체 부상 빈도가 높지만
발차기와 돌려차기 등 신체 전반을 활용하는 태권도 특성상 다양한 부위에 부상 입을 확률이 높습니다.
[안전 TIP]부상 예방을 위해서 보호 장비 착용은 필수!
손발 등 다양한 부위에서 부상이 발생하는 만큼 손 장갑부터 팔꿈치 보호대, 발등 보호대까지 다양한 보호장비가 있습니다.
부상 예방을 위해서는 보호 장비 착용이 필수라는 사실, 기억해 주세요!
[여기서 잠깐!] 태권도 안에도 다양한 종목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종류 |
특징 |
겨루기 |
기본 동작과 품새에서 터득한 공격과 방어 기술을 이용하여 상대와 겨루는 종목 |
격파 |
단단한 물체나 표적 등을 손과 발을 이용해 깨뜨리는 종목 |
품새 |
공격 기술과 방어 기술을 이용해서 가상의 상대와 겨룸을 치르는 종목 (예: 금강, 태백) |
태권체조 |
태권도 동작과 춤을 음악에 맞춰 선보이는 종목 |
겨루기부터 품새까지, 그 종목도 다양한 태권도!
신체 전반을 사용하는 종목인 만큼
보호장비를 잊지 말고 착용하여
안전하게 태권도를 즐겨보아요!